포인트를 두는 레이어드.
안녕하세요. 메트로폴리티션 강주원입니다.
올 겨울은 유독 변화무쌍합니다. 코 끝을 스치는 한국 겨울 특유의 한기가 손을 뻗치다가도 금새 낮에 따듯한 기운이 감돌기도 하네요.
고객님들께 한겨울에 춥지 않는 방법은 롱패딩 밖에 없다며 우스갯소리로 말씀드립니다만 결국 그것이 사실이지요. 그렇다고 패션에 관여하는 우리가 타협할 수 없으니 레이어드라는 방법을 택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메트로폴리티션에서 가장 다채로운 브랜드라 할 수 있는 SCHNAYDERMANS과 우아함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HAVERSACK의 코트, 그리고 DRAKES의 데님을 매치하여 보았습니다.